2026년 유기동물 5만 마리 돌파: 우리가 유기견 보호와 입양에 관심 가져야 할 이유
올해 구조된 유기·유실 동물이 벌써 5만 마리를 넘어섰지만, 새 가족을 만나는 비율은 약 25%에 불과합니다. 보호시설의 과부하를 덜고 아이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기 위해 기업과 문화계의 온정 어린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유기·유실동물 구조 및 입양 현황
총 구조 동물 수: 56,599마리 (8월 23일 기준, 농림축산식품부)
새 가족을 찾은 비율(입양률): 14,319마리 (25.3%)
원보호자 반환률: 6,304마리 (11.1%)
현황: 전체 구조 동물의 절반 이상이 입양되지 못하고 보호소에 남아있거나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사료 기부부터 해외 이동봉사까지, 따뜻한 민간 지원 동향
사료 및 영양제 기부 캠페인 (케어사이드 x 에이치앤에이브릿지)
입양 사연 댓글을 작성하면 보호소에 사료와 영양제를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상대적으로 후원이 부족한 소규모 보호소와 피해 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형 챌린지 (로얄캐닌코리아)
SNS 인증샷 1건당 사료 1kg을 적립해 기부하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일반 대수의 선의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 봉사 및 입양 홍보 (마이브라운 x 배우 유승호)
보호소 견사 청소, 잡초 제거, 산책 봉사와 함께 입양이 잘 되지 않는 대형견의 프로필 사진을 직접 촬영하며 입양 홍보에 힘을 보탰습니다.
중·대형견 해외 입양 및 이동봉사 (네츄럴코어 x 드림테일즈레스큐)
국내에서 입양이 어려운 중·대형견과 진도 계열 구조견을 위해 캐나다 등 해외 입양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출국 시 함께 탑승해 줄 해외 이동봉사자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문화 예술 기부 행사 (크레디아클래식클럽 '세이브더독')
플리마켓과 클래스, 미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개최합니다. 수익금 전액은 지방 유기견 보호 단체의 치료비와 돌봄비로 전달됩니다.
우리가 유기견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3가지
사지 말고 입양하기: 소형견뿐만 아니라 중·대형견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눈길을 전해 주세요.
해외 출국 시 이동봉사 참여: 북미(미국, 캐나다 등)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해외 이동봉사를 신청해 아이들의 비행길을 함께해 주세요. (비용은 단체 부담)
참여형 기부 및 봉사활동: 기업들의 SNS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가까운 지자체 보호소의 일손 돕기 봉사에 참여해 보세요.
유기동물 문제는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핵심입니다. 이번 주말,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내일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