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려동물 보호·복지 전담팀 신설! 무엇이 달라질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지자체의 동물 보호 및 복지 행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울산광역시가 반려동물 보호·복지 업무와 가축 방역 업무를 완전히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울산 지역 반려인과 유기동물을 위한 행정 서비스가 어떻게 개선되는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 조직개편 배경: 전문성과 신속성의 강화
기존 울산시 농축산과 소속 반려동물팀은 소수의 인원으로 동물 보호·복지 업무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 업무를 동시에 담당해 왔습니다. 하지만 두 업무는 성격이 매우 다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 같은 가축전염병 대응에 인력이 집중될 경우, 상대적으로 유기동물 보호나 반려문화 관련 행정 민원 처리에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었던 구조였습니다. 울산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 전담 조직을 2개로 확대·분리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반려동물센터팀' 주요 역할: 반려인과 동물을 위한 맞춤형 행정
새롭게 신설되는 반려동물센터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 및 동물 복지 업무를 전담하게 됩니다.
반려동물건강문화센터 조성: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문 건강·문화 공간 마련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 보호소 환경 개선, 체계적인 유기동물 관리 및 입양 지원 강화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 동물학대 예방 활동, 동물등록제 정착, 반려동물 문화센터 운영
🛡️ '동물방역팀' 주요 역할: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함께 분리되는 동물방역팀은 축산 농가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가축전염병 예방에 전념합니다.
재난형 전염병 예방: ASF(아프리카돼지열병), AI(조류인플루엔자), FMD(구제역) 등 집중 관리
방역 기반 강화: 축산 농가 상시 예찰 및 외부 유입 차단 방역망 구축
신속한 현장 대응: 전염병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즉각적인 현장 조치
📌 앞으로 기대되는 변화
이번 전담 조직 분리를 통해 울산시는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 체감형 반려 행정: 유기동물 입양 프로세스 개선 및 관련 시설 확충을 통한 높은 만족도 제공
현장 중심 방역망 구축: 가축전염병 발생 시 빠른 초동 대처로 지역 축산업 피해 최소화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동물 방역의 신속 대응과 동물보호 행정의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반려동물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