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과 이별의 슬픔, 전문 심리상담으로 위로받으세요 (해마루 반려마음센터 대상 확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강아지,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겪는 슬픔인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보낸 슬픔이나 아픈 아이를 돌보며 겪는 마음의 고통을 전문적으로 털어놓을 곳은 여전히 부족한 편입니다.
국내 최초로 동물병원 안에 문을 연 심리상담센터인 '해마루 반려마음센터'가 이번 달부터 더 많은 보호자를 위해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1. 해마루 반려마음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해마루 반려마음센터는 중증 질환이나 난치병을 앓는 반려동물, 혹은 나이가 들어 눈을 감을 준비를 하는 노령 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공간입니다.
동물병원이 아픈 반려동물의 몸을 치료하는 곳이라면, 반려마음센터는 그 곁에서 마음을 졸이고 슬퍼하는 보호자의 정신적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2. 무엇이 달라지나요? (상담 대상 확대)
기존에는 해마루동물병원에 다니는 보호자들만 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외부 의뢰 병원이나 협약 기관을 이용하는 보호자들까지 개인 및 가족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넓어졌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더라도 전문적인 심리 지원을 똑같이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 어떤 내용으로 상담을 받나요?
반려동물과의 만남부터 이별, 그 이후의 일상 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다룹니다.
예기 애도: 나이 든 노령견·노령묘를 돌보며 미리 겪는 이별의 슬픔
치료 중인 부담감: 중증·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오는 불안과 심리적 스트레스
안락사 갈등: 안락사 결정 전후로 겪는 극심한 심리적 혼란과 죄책감
펫로스 증후군: 사별 이후 찾아오는 깊은 슬픔과 상실감
4. 상담 운영 방식
보호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필요에 맞춰 상담 기간과 내용이 맞춤형으로 설계됩니다.
개인 상담: 1회기당 50분 운영
가족 상담 (2~3인 기준): 1회기당 90분 운영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슬픔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보호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며, 충분히 애도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곁에서 돕겠습니다."
- 고선영 해마루반려마음센터장
가족 같은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세상을 떠났을 때 밀려오는 슬픔을 혼자서만 앓을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정서적 지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면, 해마루동물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반려마음센터로 직접 문의해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