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한 번쯤 '수술 중 마취 사고가 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말 못 하는 아이들이라 걱정은 더 클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마취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는 획기적인 플랫폼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타디엑스(MetaDX)'가 개발한 '바이탈벳(VitalVet)'입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와 함께, 메타디엑스가 최근 이뤄낸 반가운 성과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메타디엑스, 'IBK창공 구로 16기' 혁신기업 선정!
메타디엑스가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 구로 16기' 혁신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IBK창공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메타디엑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AI 기반 수의료 기술의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2. 반려동물 마취 안전지킴이, '바이탈벳'이란?
동물병원에서 수술이나 시술을 앞두고 마취를 해야 할 때, 보호자도 수의사도 늘 긴장하게 됩니다. 메타디엑스의 바이탈벳(VitalVet)은 이러한 불안을 덜어주는 AI 기반 마취 안전관리 플랫폼입니다.
객관적인 위험도 평가: 마취 전 혈액검사 결과와 임상 정보를 AI가 분석하여, 국제 표준인 'ASA 신체상태 분류'를 예측합니다. 이를 통해 수술 전 마취 위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철저한 동의 및 기록 관리: 보호자 설명과 전자동의서 작성, 임상기록 관리를 간편하게 돕습니다.
의료 분쟁 대응 지원: 바이탈벳을 통해 마취 전 분석과 기록 보존 절차를 꼼꼼히 완료한 병원은, 마취 후 48시간 이내에 예기치 못한 합병증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정 한도 내에서 합의 비용이나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의사와 보호자 모두에게 든든한 안전장치가 되어줍니다.
3. 메타디엑스의 또 다른 혁신 서비스, '캔서벳'
메타디엑스는 마취 안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암 조기 진단 솔루션인 '캔서벳(CancerVet)'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혈액검사와 임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반려동물의 암 발생 위험도를 미리 예측하는 서비스로, 아이들의 건강을 더 빠르게 지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K-수의료 기술
메타디엑스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각 국가별 수의 환경에 맞춘 현지화된 AI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난 7월 11일과 12일에 열린 '경기수의컨퍼런스 2026'에서도 바이탈벳을 선보이며 많은 수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 마치며
김진욱 메타디엑스 대표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AI 기술 덕분에 우리 강아지, 고양이들이 더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물병원에서 '바이탈벳' 마크를 보게 된다면, 조금 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